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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없이 'AgentGPT'로 오토지피티를 경험해보자

by 재테크 꿈나무 2023. 5. 9.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오토지피티는 기존의 챗GPT로는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자동화 처리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그렇지만 개발자가 아닌 일반사람들이 오토지피티를 사용하기에는 파이썬이라든지 여러 기술들을 알아야 하는데 이런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용화되기 전까지 경험해 보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반사람들도 오토지피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방법! 바로 'AgentGPT'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AgentGPT'의 베타버전은 현재 GPT3.5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대화 시나리오를 학습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AgentGPT' 바로가기

https://agentgpt.reworkd.ai/

 

AgentGPT: Autonomous AI in your browser 🤖

HEADING_DESCRIPTION

agentgpt.reworkd.ai

 

'AgentGPT' 사이트에서 다음중 하나로 연동 로그인 합니다.

 

 

로그인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AgentGPT' 베타버전인데요.

 

이름과 목표 입력란을 입력하시고 '에이전트 실행'을 바로 해보셔도 되고요.

(예를 들어, 이름: 살찐고릴라, 목표: 일주일내에 10kg 감량하는 방법)

 

'AgentGPT'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보고 싶다하시면 아래에 보이는 파란 버튼들 중 하나를 클릭해 보시면, 오토지피티는 명령에 대한 결과값을 어떻게 보여주는지 대략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파란 버튼의 'TraverGPT - Plan a detailed trip to Hawaii.' (하와이로의 자세한 여행을 계획하세요.)를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과 같이 스스로 계속해서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갑니다.

 

 

여기서 명령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방법이 챗GPT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듯 인간이 답을 찾아가는 루트와 약간 비슷하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거기에 GPT와의 소통으로 계속해서 아주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가며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계속 하위의 작업을 찾아가다가 '더 오래 실행하려면 설정에서 자체 API 키를 제공해 주세요. 중단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중단됩니다.

여기까지 하고 확인해 봤을때 '하와이로의 자세한 여행을 계획하세요.'라는 목표에 대해 생성된 결과 값이 상당한데요. 챗GPT와 오토지피티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작업결과 이미지의 내용이 길어서 접어두었으니, 아래의 '더보기'를 눌러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AgentGPT'의 설정에 가서 API키를 넣고 유료 서비스도 이용하면 개인 사용자에 맞는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고급 기능들의 정보값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토지피티의 발전은 점점 더 인간을 뛰어넘는 놀라운 경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gentGPT'의 작업 결과를 쭉 보시면 스스로 해야 할 작업들을 계속 추가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의 호텔 예약 사이트 주소도 검색해 주고, 예약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다 알려주네요.

 

 

작업을 저장하면 왼쪽에 리스트로 저장이 되고요. 내보내기는 이미지 PNG파일로 가능합니다. PDF로 내보내기를 하면 한글이 깨지더라고요.

 

 

 

다음으로는, 제가 '파이썬으로 메모패드 만들기'라는 목표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AgentGPT'는 또 스스로 작업을 추가하고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내놓습니다.

이것저것 공부해야 할 여러 기술들도 알려주고, 코드도 만들어주고, 설치할 프로그램들도 알려주네요.

 

챗GPT는 사용자가 계속 프롬프트를 입력해 주면서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데, 'AgentGPT'는 스스로 작업할 순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답을 찾아갑니다.

 

코딩바보인 제가 보기엔, 전문가와 최상위 전문가가 질문하고 답하는 걸 보고 있는 것 같달까요.^^

답이 맞던 틀리던 일단 '생각중..'에서부터 명령을 처리하는 루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위 이미지의 '파이썬으로 메모패드 만들기'의 작업결과물은 내용이 길어 접어두었으니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토지피티는 개인 사용자의 회사에 맞춰 프롬프트 학습을 시키면, 어떤 특정 업무가 가능한 구성원을 선택하여 업무에 대한 지시 이메일까지 보내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무업무와 고객상담 등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니 앞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오토지피티로 대체될 수 있는 건 거의 현실화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계속 개발 중인 단계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 봅니다.

 

아마도 지금 우리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릴지도 모르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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