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해 볼만한 6월 IPO 청구종목 : 두산로보틱스, 밀리의서재

23년 6월 IPO 청구종목 중에서 앞으로 기대해 볼만한 두 종목, '두산로보틱스'와 '밀리의서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승인 심사 기간에는 2~3개월이 소요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청약 전에 미리미리 확인하셔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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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IPO 최대 기업인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6월 9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 협동 로봇 제조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고, 최대주주인 '두산'에서, 9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현재 적자를 내고 있지만 상승하는 추세이며, 유티콘 기업 특례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다른 로봇제조업 기업들의 주가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로봇산업의 성장과 확대에 대해 고려해 봤을 때 눈여겨볼만한 기업입니다.

▼ '두산로보틱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6월 1일 코스닥 상장 심사를 청구한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수요예측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한 차례 상장을 철회하였는데요. 이후 458억 원의 매출과 42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다시금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구독경제의 성장과 통신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밀리의서재'의 최대주주는 '지니뮤직'으로 39%의 지분을 보유 중이고, 상장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재도전하는 만큼 성공적인 코스닥 입성의 여부가 기대됩니다.

▼ '밀리의서재'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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